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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플란트/앞니임플란트

앞니 임플란트의 최신 경향 -부러진 앞니, 발치 즉시, 뼈이식, 잇몸 이식, 지르코니아 크라운 - 수원치과, 광교치과, 우리사랑치과

 

안녕하세요

수원 우리사랑치과 김일연 원장입니다.

 

오늘은 오랫동안 포스팅하려고 했던 앞니 임플란트 치료에 대해서

이야기해볼까 합니다.

 

포스팅을 보시다가 궁금증이 있으시면 언제라도 댓글이나

저의 아래 메일로 문의해 주시면 가급적 빨리 답변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e-mail : welovedent@gmail.com

현재 감사하게도 저희 치과에 너무 많은 분들이 찾아주시고 계셔서 예약이 많이 밀여 있습니다.

이 점 양해 바랍니다.


 

치과 임플란트는 많은 발전을 해오고 있습니다.

재료의 발전도 있지만 수많은 시행착오를 겪으면서 치료의 컨셉

발전하고 있습니다.

 

치과 임플란트 치료는 어금니앞니의 치료 컨셉이 많이 다릅니다.

왜냐하면 앞니는 보이는 부분이고 심미적으로 신경 써야 할 부분들이 많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준비한 임플란트 최신 경향 그 두 번째 포스팅

앞니 임플란트의 최신 경향에 대해서 적어 보겠습니다.

 

먼저 임플란트의 이해를 위해서 방대한 내용이지만

어금니 임플란트의 최신 경향에 대해서 미리 공부하는 것도 필요합니다.

https://blog.naver.com/parisss/223329367080

 

어금니 임플란트의 최신 경향 ; 오래 쓰는 임플란트의 조건 -디지털 가이드,뼈이식,잇몸 이식,보

본 포스팅의 사진들은 모두 우리사랑치과에서 진료하면서 정성껏 직접 찍은 사진들입니다. 허락 없이 사진...

blog.naver.com

 

 

어금니 임플란트의 최신 경향을 요약하면

다음 사진으로 정리할 수 있습니다.

 

 

  1. 임플란트 위치는 정확하게 그리고 깊이는 잇몸에서 4mm 정도 깊이로 심자,
  2. 임플란트 주변 뼈의 두께는 최소 1.5mm 이상이면 좋다, 부족 시 뼈이식 필요
  3. 임플란트 주변 잇몸의 두께는 최소 2mm 이상이면 좋다. 절개법으로 밀어서 두께를 늘리거나 부족한 경우 잇몸이식필요
  4. 부착치은 2mm 이상이 있으면 좋다. 부족 시 절개법으로 밑으로 내리거나, 유리 치은 이식술이 필요.
  5. 지대주의 형태는 오목한 형태가 좋고 크라운 주변에 치간칫솔이 들어갈만한 공간이 있으면 좋다.

 

 

앞니 임플란트도 어금니 임플란트 치료와 크게 다르지는 않지만

심미적으로 보이는 부분이라 조금 더 신경 써야 할 부분들이 있습니다.

이 점을 중심으로 포스팅을 이어가겠습니다.

 

앞니 임플란트 치료는 어금니보다는 많이 어려운 치료입니다.

조금 관과 하는 부분이 있으면 아주 보기 싫은 앞니가 되기 때문입니다.

앞니 임플란트 치료하고 너무 보기 싫고 예쁘지 않아서 치료를 위해서 저희 치과를 찾아주신 분들입니다.

 

임플란트가 지대주가 노출되어 검게 보이고 앞니가 길어 보입니다.

 

임플란트는 보이지 않지만 잇몸뼈와 잇몸이 흡수되어 움푹 패어 보이는 경우입니다.

 

 

역시 앞니 임플란트 지대주가 보이고 앞니가 길어 보이는 경우입니다.

이렇게 앞니 임플란트는 어금니와 달리 기능보다는 심미적인 부분에 더 신경을 써야 합니다.

 

이런 앞니 임플란트 문제점들의 해결에 대한 내용은 다음 포스팅에 더 자세히 설명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미리 해결하는 방법에 대해서 궁금하신 분들은 제가 쓴 다음 포스팅을 참조해 주세요.

https://blog.naver.com/parisss/222907941828

 

앞니 임플란트가 보기 싫어요 ㅜㅜ검게 보이고 길어 보이는 앞니 임플란트 심미적 실패의 재치

본 포스팅의 사진들은 모두 우리사랑치과에서 진료하면서 정성껏 직접 찍은 사진들입니다. 허락 없이 사진...

blog.naver.com

 

 

그럼 앞니 임플란트 시 왜 이런 문제점들이 생기는 것일까요?

그 문제를 알기 위해서는 앞니의 해부학적 특징을 알아야 합니다.

 

 

앞니의 옆모습을 보면

*로 표시된 가 있고 **로 표시된 잇몸이 있습니다.

앞니를 둘러싼 잇몸뼈는 어금니에 비해서 얇습니다.

특히 입술 쪽은 1mm 정도로 얇습니다.

그래서 앞니를 발치하는 순간얇은 뼈(Bundle bone)는 자연적으로 흡수됩니다.

앞니 임플란트 치료에 이런 입술 쪽 뼈의 흡수에 대한 대비가 없으면 앞니 임플란트를

예쁘게 하기 어렵습니다.

 

앞니 임플란트도 어금니 임플란트 최신 경향과 비슷하게 다음과 같은 상황으로

최대한 만들어주도록 해야 합니다.

 

 

앞니 임플란트의 입술 쪽 1.5mm 이상의 뼈와 잇몸이 유지되기 위해서는

  1. 임플란트를 약간 안쪽(입천장) 쪽으로 심는다.
  2. 흡수될 입술 쪽 뼈를 보상하기 위해서 뼈이식을 시행한다.
  3. 잇몸이 얇은 경우 잇몸 두께를 두껍게 하기 위해서 잇몸 이식을 시행한다.
  4. 보철물의 형태를 오목하게 만들어 임플란트 주변 잇몸의 두께를 두껍게 해준다.

 

이렇게 요약이 될 것 같습니다.

이 중 제일 중요한 것이 임플란트의 식립 위치입니다.

너무 바깥쪽으로 심어지는 경우는 앞니 임플란트가 노출되고 앞니가 길어질 수 있습니다.

 

 

앞니 임플란트 후 앞니가 예쁘지 않아서 고민하던 남성분입니다.

앞니 보철물을 제거해 보면

 

 

임플란트 위치가 너무 바깥쪽으로 된 걸 볼 수 있습니다.

이 분은 현재 잇몸 이식 후 브릿지로 치료하고 있습니다.

임시치아로 쓰고 있는 현재 상태입니다.

 

 

많이 회복되었죠?

앞니 임플란트 문제점의 해결에 대해서는 다음 포스팅에서 자세히 설명드리겠습니다.

 

 

최근에 치료가 마무리 되어 최종 완성된 모습 첨부합니다.

잇몸이식으로 자연스러운 모습으로 해결되었습니다.

 

 


다시 앞니 임플란트 본론으로 돌아와서

자세한 내용은 케이스를 보면서 하나씩 설명하겠습니다.

 

심미적인 앞니 임플란트 치료를 위해서는

첫 번째 중요한 요소가 임플란트 식립 위치입니다.

 

 

입술 쪽 잇몸과 뼈의 공간을 만들어주는 약간 입천장 쪽으로 심어져야 심미적으로 좋은 결과를 보일 수 있습니다.

이것이 가장 중요하고 그와 더불어 다음 세 가지 방법으로 입술 쪽 풍융한 뼈와 조직

유지하게 됩니다.

 

  1. 뼈이식만 하는 경우 ; 잇몸이 두꺼운 경우
  2. 뿌리 일부를 남겨 놓는 경우 (Socket shield technique ; Root membrane technique)
  3. 뼈이식과 잇몸이식을 동시에 하는 경우 ; 잇몸이 얇은 경우

 

**이번 포스팅에서는 앞니를 발치하게 되는 경우, 발치 즉시 임플란트의 경우로 설명드리겠습니다.

이미 발치한지 오래되어 잇몸뼈가 없어진 경우는 더 많은 뼈이식과 잇몸이식을 동반해야 하는 경우가 많고

심미적으로 예쁘게 회복하기가 어려운 경우도 있습니다.

이런 케이스도 따로 정리해 보겠습니다.

 

1. 먼저 뼈이식만 하는 경우를 보겠습니다.

 

앞니에 기둥을 하고 크라운을 씌웠던 치아인데 부러져서 오셨던 여성분입니다.

 

뿌리를 살리기에는 치아가 너무 많이 손상되었고 뿌리에 염증도 있었기에

발치하고 임플란트로 치료하기로 하였습니다.

 

 

앞니 발치 즉시 임플란트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 주변 잇몸과 뼈에 손상 없이 남은 뿌리는 빼는 것이고

임플란트를 약간 입천장 쪽으로 심는 것입니다.

조심스럽게 발치하고 임플란트까지 잘 심어졌습니다.

 

그리고 임플란트와 뼈 사이에 뼈이식을 해서 그 공간이 흡수되지 않도록 해줍니다.

 

 

임플란트 주변으로 뼈이식이 잘 되었습니다.

그런데 이렇게 뼈이식하고 놔두면 뼈이식재가 다 빠져나가게 됩니다.

그리고 앞니가 없는 상태로 지낼 수가 없기 때문에 임시치아를 만들어주게 됩니다.

 

 

임시치아를 만들기 위해서 플라스틱 지대주를 임플란트 뿌리에 나사로 연결하고

레진을 이용해서 임시치아를 만듭니다.

 

 

여기서도 보철물 형태를 신경 써야 심미적인 결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잇몸 속 모양을 노란색으로 표시해드린 것처럼 오목하게 만들어주어야

뼈이식한 부분이 공간이 넓어지면서 향후 잇몸 속뼈와 잇몸의 두께가 늘어나게 됩니다.

이런 디테일한 부분이 앞니의 심미를 좌우합니다.

시간이 걸리는 부분이지만 최선을 다해 진료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잘 만들어진 임시치아를 끼고 2-3개월 정도 지내게 됩니다.

혹시 임플란트가 힘을 받으면 안 붙고 흔들릴 수 있으므로 옆 치아들과 레진으로 고정해 줍니다.

 

 

그리고 2달 정도의 시간의 흘러 본을 뜨기 위해서 임시치아를 제거해 보면

이렇게 앞니 바깥쪽 부분이 풍융하게 유지되고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앞니 임플란트 치료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입니다.

 

 

 

잇몸이 2mm 이상 유지가 되고 있고 풍융도가 옆 치아와 비슷합니다.

 

보통 임플란트 시 임플란트의 위치가 안 좋거나 뼈와 잇몸이 부족한 경우

 

 

이런 상태가 됩니다.

둘의 차이를 느낄 수 있으시죠?

 

 

이제 본을 떠서 지대주를 컴퓨터로 디자인하고 밀링 해서 만들어주고

금속은 검게 보일 수 있으므로 아노다이징 처리를 해서 금색깔을 입혀줍니다.

그리고 지르코니아 크라운을 만들어주면 됩니다.

 

위에서 봤을 때 바깥쪽 풍융도가 잘 유지되고 있습니다.

 

앞니는 크라운이 완성된 상태입니다,.

앞니에 크라운이 여러 개 있어서 색상이 다소 일관성이 없지만

일단 중요한 것은 임플란트 뿌리 주변의 잇몸과 뼈의 풍융도입니다.

 

 

엑스레이에서 보면 지대주의 형태를 알 수 있는데

잇몸 속을 오목하게 만들어서 잇몸과 뼈를 위한 충분한 공간을 만들어주어야 합니다.

잇몸 속이 두꺼우면 압력 때문에 잇몸이 얇아지고 시간이 지나면서 잇몸이 퇴축될 수 있습니다.

앞니 임플란트 보철물 제작 시 중요한 부분입니다.

저희 치과에는 자체 기공소가 있기 때문에 항상 서로 소통하면 이런 지시 사항들을 잘 전달해서

제대로 제작될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이분은 뼈이식만 해도 잇몸의 풍융도가 유지되었던 건 잇몸의 두께가 두꺼운

Thick gingival biotype의 사람이라서 가능했던 것이구요

잇몸이 얇은 Thin gingival biotype인 경우는 뼈이식만으로 부족해서 잇몸이식도 같이 해줘야

이런 결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2. 다음은 Socket shield technique( root membrane technique) 라 불리는 최신 술식입니다.

이 이론은 앞니 뿌리를 빼면 앞니 뼈(bunble bone)이 필연적으로 흡수될 수밖에 없는

것을 역이용한 치료 컨셉입니다.

앞니 뿌리를 빼면 뼈가 흡수되니 뼈가 흡수될 입술 쪽 bundle bone 쪽만 뿌리를 조금 남겨두면

뼈가 흡수되지 않는 이론을 이용한 것입니다.

 

ITI blog에서 인용한 도해도를 보시면...

 

 

노란 원의 그림처럼 나머지 뿌리는 다 제거하고 앞쪽 뿌리만 살짝 얇게 남기는 것입니다.

그리고 임플란트를 입천장 쪽으로 심고 나머지 공간은 뼈이식하는 술식입니다.

전제 조건은 남은 뿌리가 염증이 없이 건강한 경우만 가능합니다..

 

그럼 Socket shield technique을 이용한 케이스를 보겠습니다.

 

이렇게 앞니가 부러져서 오신 60대 남성분입니다.

 

역시 기둥을 하고 크라운을 씌웠는데 부러진 상태입니다.

뿌리를 살리기가 어려워 임플란트 치료를 하기로 하였고

남은 뿌리가 건강해서 바깥쪽 뿌리를 일부 남기는 Socket shield technique을 사용하기로 하였습니다.

 

 

뿌리를 잘라서 빼고 임플란트를 입천장 쪽으로 잘 심었습니다.

그런데 뿌리를 다 빼는 것보다 이렇게 일부를 정확하게 남기는 게 더 어렵습니다.

역시 치과의사의 노하우가 중요하겠죠?

 

주변에 빈 공간은 뼈이식을 해주고

임시치아를 위해서 플라스틱 기둥을 연결하고

마찬가지로 잇몸 속 부분의 모양을 오목하게 만들어주어 뼈와 잇몸을 위한 공간을 만들어줍니다.

이렇게 옆 치아와 레진으로 고정해서 2-3개월 지내게 되구요.

그 후 본을 떠서 황금색 지대주를 만들고

 

지르코니아 크라운도 만들어 줍니다.

임플란트 같지 않고 아주 자연스럽게 마무리되었습니다.

 

 

잇몸라인이 옆 치아와 유사하게 풍융하게 유지되어서 그렇습니다.

뿌리를 살짝 남겨놓아서 잇몸뼈는 아직 치아가 남아 있다고 인식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 술식을 잘 이용하면 클 수술 없이 아주 심미적인 임플란트 치료를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뿌리가 감염이 되어 있고 염증이 있는 경우는 이 술식을 사용할 수 없습니다.

 

3. 마지막은 잇몸이 얇고 뿌리에 염증이 있어 뼈이식잇몸이식을 동시에 해야 하는 경우입니다.

 

 

 

앞니 크라운 치료 후 잇몸에서 고름 주머니가 생긴다는 이유로

오신 여성분입니다.

 

 

엑스레이를 확인해 보니 뿌리에 염증이 심한 상태로 진단하였습니다.

 

그래서 발치하고 임플란트를 계획하였고

잇몸이 얇아 추후 잇몸이 흡수되어 잇몸이 얇아지 가능성이 많아

뼈이식잇몸이식을 동시에 시행하기로 하였습니다.

 

 

발치를 하였고 뿌리의 상태가 많이 좋지 않은 걸 알 수 있습니다.

이런 뿌리는 Socket shield technique가 어렵습니다.

 

 

임플란트를 심고 잇몸이식을 위해서 입천장에서 결합조직을 채취하였고

잇몸 바깥쪽으로 이식해서 잇몸의 퇴축을 막을 계획입니다.

 

 

이렇게 임플란트를 입천장 쪽으로 심고 뼈이식 잇몸이식을 같은 날 동시에

시행하였습니다.

사진에서 Bone G 가 뼈이식, memb 이 뼈이식재에 잇몸이 침투하지 않고 뼈가 잘 되게 분리시켜주는 collagen membrane, 그리고 CT가 잇몸이식입니다.

사진상으로는 쉬워 보이지만 이 좁은 공간에 뼈이식과 잇몸이식을 동시에 하는 것은 무척 어려운 일입니다.

 

역시 임시치아를 정성껏 만들어 줍니다.

 

수술 후 일주일 사진인데 염증 없이 잘 아물고 있습니다.

실밥을 제거해 주구요.

 

 

 

3개월 지나서 CT를 찍어 보니 임플란트 바깥쪽으로 뼈가 잘 되고 있고

잇몸도 두껍게 잘 유지되는 게 확이 되었습니다.

 

이제 본을 떠서

 

 

지대주를 만들어주구요.

옆 치아 크라운도 조금 깨져 있어서 같이 제작하기로 하였습니다.

 

 

역시 바깥쪽 잇몸라인이 옆 치아와 유사하게 흡수되지 않고 유지되고 있습니다.

잇몸이식을 하지 않았으면 조금 함몰되어 보였을 것입니다.

 

 

최종적으로 지르코니아 크라운을 제작해서 마무리해주었습니다.

잇몸이 자연스럽게 유지되고 있습니다.


 

앞니 임플란트 치료는 쉬운 치료가 아닙니다.

앞니를 빼는 순간부터 뼈와 잇몸이 퇴축되기 때문입니다.

이런 점을 고려해서 치료를 하지 않으면 예쁘지 않은 앞니가 만들어집니다.

앞니 임플란트 치료는 보이는 부분이라 더 신경 쓸게 많고 디테일한 치료를 요구합니다.

앞니 임플란트를 계획하고 있다면

정말로 앞니 임플란트를 잘하는 치과에서 치료받기를 권유해 드립니다.

 

결론

1. 앞니 임플란트 시 정확한 임플란트의 위치가 중요하며 그 위치는

약간 입천장 쪽으로 심어져야 한다.

2. 잇몸의 퇴축을 고려해서 뼈이식잇몸이식을 반드시 고려해야 하며 뿌리가 튼튼한 경우 뿌리를 일부 남기는 Socket shield technique 도 가능하다.

3. 앞니 보철물 역시 잇몸과 뼈를 위한 공간을 만들어주는 오목한 디자인으로 제작되어야 한다.